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 (문단 편집) === 스페인 대표팀과의 관계 === 2000년대 후반 이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는 레알 마드리드의 찬란한 역사에 비하면 매우 초라했다. 스페인 국민들은 축구 국가 대항전에 열광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국제 경제 제재와 프랑코 독재 정권이었다. 스페인은 2차 대전 당시 추축국과 연합국 사이를 오락가락한 행보 때문에 종전 후 준[[추축국]] 취급을 받아 서방으로부터 혹독한 경제 제재를 받았고, [[유엔]] 활동을 극도로 제한당하는 등 수십 년간 국제 왕따 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사실 스페인은 2차 대전 참전만 안 했을 뿐, 추축국과 긴밀한 연관을 맺었고 스페인 정부는 의용군을 보내 암암리에 독일을 지원했다. 이 때문에 소련은 [[기갑부대]]로 아예 스페인을 짓눌러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전쟁에 지친 미국과 영국은 [[이오시프 스탈린]]에게 스페인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약속하고 스페인 침공을 뜯어말렸다. 물론 스탈린 역시 영미가 스페인 공격을 결사반대할 걸 뻔히 알았다. 소련에서 스페인까지 기갑부대가 진격하면 온 유럽이 소련군 치하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므로 이렇게 주장했다. 당연히 소련도 영미를 동시에 상대할 만한 국력 따위는 없었고, [[파시스트]]를 처단한다는 명분으로 영미를 협박해 다른 지역에서 소련의 이권을 최대한 따내려는 계산이 저변에 깔려 있었다. 그리고 이 속셈은 제대로 먹혀서 영국과 미국은 동유럽이 홀랑 소련에 넘어가는 걸 묵인해야 했다.] 스페인에 세계가 허용한 단 하나의 국제 행사가 바로 축구라서 당연히 월드컵 성적은 스페인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20세기 세계 최고의 클럽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의 성과는 뛰어났고, 이 선수들이 주축이 되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건 당연한 일이었다. 특히 국제 대회의 왕관이라 볼 수 있는 [[FIFA 월드컵]] 우승은 스페인 국민들의 숙원이었다. 문제는 그 대단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중심의 대표팀이 근 70여 년간 월드컵 우승 0회, 유로 우승 1회의 부진한 성적을 써버린 것이다. 경기 외적 요인으로 허무하게 탈락한 적도 있다.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0]]에서 프랑코가 앙숙 관계인 소련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8강에서 소련 상대로 경기를 치르질 못해서 광탈해버렸다. 해당 대회 우승팀인 소련의 스카우터들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대해 압도적인 선수단이라 평가를 내리고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 대해 '''역대 최고의 센터 포워드'''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면을 감안하면 사실상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0은 따놓은 당상이었다. 이 스카우터들의 평을 들은 소련 축구 협회는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는데, 스페인은 경기도 하지 않고 광탈을 해버렸다. 이 잘못은 유로라는 대회의 상징성을 무시한 프랑코의 실수였다.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대립을 너무 신경쓴 결과 이런 처참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다음 스페인에서 개최하게 된 유로에서는 프랑코는 이 대회를 적극적으로 파시즘 홍보에 사용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결승전에서 귀빈으로 스페인 내전에서 볼쇼비키를 상대한 부통령을 부른 것이다. 베르나베우 경기장의 120,000명의 관중이 프랑코를 연호한 것 역시 덤이었다. 결과는 76분 [[레알 사라고사]]의 마르셀리뇨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이 앞장선 독일, [[유벤투스 FC|유벤투스]]와 밀란 형제가 이끈 이탈리아가 각각 4회나 월드컵 우승을 들어올리며 축포를 쏘는 광경을 스페인 국민들은 오랜 기간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만 봐야 했다. 당연히 스페인 내부에선 "우린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이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수의 명문 클럽이라는 FC 바르셀로나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왜 월드컵 성적은 이 모양 이 꼴이지?"란 질문이 끝없이 쏟아졌다. "두 클럽 사이의 지나친 라이벌리 때문에 하나의 팀이 안 되는 것이다.", "그냥 우린 마가 끼었다." 등 온갖 원인을 분석하는 칼럼도 쏟아졌다. 그런데 2010년대 들어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의 선수단이 전성기에 올라 처음으로 레알을 밀어내고 국대의 주축이 되었는데, 바로 메이저 대회 3연패의 역사를 써버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감독인 [[비센테 델 보스케]]조차도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점유율 축구 전술을 그대로 뜯어 국대에 이식하고는 국가 대항전에서 성과를 냈다. 이에 스페인에 밀려 우승을 놓친 네덜란드 언론들과 영국, 독일 언론들은 스페인 국가 대표팀을 향해 '''"스페인이 월드컵을 우승한 게 아냐. 카탈루냐가 스페인 국기 아래 우승한 거지"'''라고 질투심 가득한 비꼬는 기사를 잔뜩 실었다. 반스페인 감정이 거센 카탈루냐 언론들이 옳다구나 하고 월드컵 우승 후 바르셀로나에 줄줄이 내걸린 카탈루냐 독립 깃발과 함께 이런 해외 기사를 줄줄이 실어 스페인을 조롱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 후 브라질 월드컵 바로 직전인 2013-14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챔스와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를 우승해 [[FC 바르셀로나]]는 간만에 무관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예상을 깨고 가장 먼저 탈락하여 문제가 되었다. 월드컵 직전 시즌의 성적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팀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전년도보다 높은 비중으로 들어갔는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많았던 이전 대회와 달리 성적이 나빴다는 것이다. 다만, 우선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B조/스페인 vs 네덜란드|폰치노바 쇼크]]라 불리는 네덜란드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 선발 명단에서 레알 선수는 3명이었고, 아틀레티코 선수는 [[디에고 코스타]]밖에 없었다. 그에 비해 바르셀로나 선수는 무려 5명이었다. 그리고 이때의 참패는 이미 챔피언스 리그에서 여러 번 분석된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 전술을 주입하고는 중원에만 노쇠화된 바르셀로나 주전을 쓴 [[비센테 델 보스케]]의 이도저도 아닌 전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스페인은 최전방에 디에고 코스타를 두고는 중원엔 2010년도의 노쇠화된 주전을 대거 배치했는데, 코스타는 아틀레티코와 [[첼시 FC|첼시]]를 거치며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최적화된 스트라이커이지, 공간 창출에 능한 공격수나 [[폴스 나인]]은 아니다. 그리고 그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BBC라고 불리는 외국인 공격진이 이끄는 빠른 역습으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 것이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이후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한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일이나 티키타카와는 거리가 멀었다. 또한 이 당시의 선수단 대부분이 스페인인이 아닌 외국인이었다. 그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확실한 스페인인 주전은 [[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 [[샤비 알론소]] 4명뿐이었다. 아틀레티코 역시 마찬가지로 티키타카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스페인이 90분간 제대로 한 거라곤 티키타카에 익숙한 중원에서 볼을 돌리며 점유율을 높인 것뿐이었다. 네덜란드의 [[루이 판할]] 감독은 공을 뺏을 때마다 정확한 롱 볼로 빡빡한 스페인 중원을 제쳐버리고 전방의 발빠른 [[아르연 로번]]과 [[로빈 반 페르시]]에게 전달하여 스페인의 뒷공간을 털어먹을 것을 지시했고, 폼 떨어진 카시야스와 정신줄 놓은 수비진 때문에 이게 기가 막히게 먹혀들어가 5골이나 허용해버렸다. 따라서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이 온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탓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의 압도적 행보는 바르셀로나가 2000년대 후반 역대 최고의 팀 중 하나로도 분류될 수 있는 팀을 보유했기에 일어난 일이다. 거기에다가 그 팀의 중심은 역시 차비와 이니에스타로 대표되는 스페니시 코어였다. 세상에 그 어떤 감독이나 축구 협회가 그 당시까지만 해도 역대 최강의 팀이라 불리는 팀의 전술과 선수들을 택하지 않고 대항전에 나가겠는가? 그리고 당시 주장이었던 카시야스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서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간의 케미스트리를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카시야스는 역대 주장들과 비교했을 때 당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유달리 잘 지내기로 유명했기 때문.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대항전 황금기는 3번 정도 있었다. 그 시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유러피언 컵 5연패 우승을 이루던 시절, [[갈락티코스]] 1기 시절, 그리고 [[지네딘 지단]] 부임 시절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 부임 시절은 남아공, 브라질 월드컵 후라서 일단 제외를 하자. 유러피언 컵 5연패는 [[프란시스코 헨토]]와 같은 스페니시 선수들도 있었으나 엄연히 말해서 에이스는 스페인 출신이 아닌 아르헨티나 출신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페인 국적을 나중에 얻긴 한다.]와 헝가리 출신인 [[페렌츠 푸스카스]]였다. 그리고 그 스페인으로 귀화한 디 스테파노는 1954 월드컵과 1958 월드컵, 그리고 1956 유로마저 귀화와 관련된 규칙 때문에 못 나가게 된다. 이들이 활약할 때 1958년부터 월드컵에서는 [[펠레]]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등장하면서 월드컵을 싹쓸이한다. 그리고 갈락티코스 1기의 중심은 [[라울 곤살레스]]를 제외하면 엄연히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자국의 선수들이 아닌 외국인 선수들이다. 1950-60년대의 저승사자 군단보다 스페인 선수들의 비중 역시 적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성적이 그대로 월드컵까지 오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의 성적에 비해서 스페인 국가대표가 저조한 성적을 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들 중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의 [[FC 바르셀로나]]만큼의 성적을 낸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는 있을지언정 이들과 같은 스페니시 중심의 스쿼드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중심이 된 예전의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항상 저조한 활약만을 펼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성기에 버금가는 성적을 기록하면서도 스페니시 중심의 팀이었던 Yé-yé 마드리드는 1964년 유로 우승을 일구어냈다. 디 스테파노 역시 귀화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메이저 우승의 맛을 보았다. 1970년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컵 우승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대표팀 반열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스페인의 성적 또한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1970년대부터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무대의 주도권을 완전히 [[AFC 아약스]]와 [[바이에른 뮌헨]]에게 넘기게 되면서 갈락티코스 때까지 지금의 명성과는 조금 먼 팀이 된다. 예를 들어서 Yé-yé 마드리드 다음으로 스페인 코어가 주축이 된 독수리 오형제는 클럽 성적이 위에 언급된 시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결론은, 스페인 국가 대표팀의 2010년대 이전의 빈약한 트로피 갯수는 분명히 '''레알 마드리드라는 축구팀의 위상에 비해 빈약하다는 것'''이지만,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코어가 빈약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니시 코어의 전성기는 [[펠레]]의 등장과 겹쳤으며, 펠레의 월드컵 독주가 끝나자마자 아약스와 바이에른의 독주로 인해 네덜란드와 독일로 유럽의 패권과 월드컵이 바로 넘어가버렸다. 즉 전성기 시절 레알 마드리드 위주의 스페인 팀은 괜찮았으나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는 것이다. 갈락티코스의 주축이 외국인들이었다는 점 역시 이에 한몫한다.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는 [[이스코]]가 스페인의 국가대표 에이스로 뛰면서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 될 기회가 왔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감독 [[줄렌 로페테기]]가 국가대표팀 감독직 재계약 체결 20여 일 만에 레알 마드리드와 물밑 접촉을 했다가 들통이 나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경질되는 막장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스페인 축구 협회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감독을 잘라버리는 초강수를 둔 것은 국내 비난 여론이 당연히 레알 마드리드와 로페테기를 향할 것임을 뻔히 알고 한 일인데, 배신자 로페테기를 날려버림과 동시에 레알이 사고 친 이번 기회에 파워 게임을 벌여 앞으로 앞으로 레알을 고분고분하게 만들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물론 겉으로는 '''"차후 스페인 감독으로 부임할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아픔을 감수하고 결단을 내렸다"'''라는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웠다. 사실 클럽에 소속된 선수를 빼내 부상 위험에 노출시키는 국가대표팀과 클럽 사이의 은근한 알력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고, 둘 사이의 파워 게임도 스페인만의 일은 아니지만, 물밑 작업을 하더라도 일단 안 들켰어야 했다. 스페인 국민들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을 흔든 무책임한 감독 로페테기와 레알 마드리드에겐 당연히 범국민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성난 여론에 눌린 로페테기는 결국 해명 기자 회견을 열어 눈물을 쏟으며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밤"이라며 사과하는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물론 둘 다 딱히 할 수 있는 말은 없었고,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스페인 국민들의 화만 잔뜩 돋우었다. 급작스레 선임된 [[페르난도 이에로]] 감독의 스페인은 16강에서 한 수 아래인 러시아에 패하며 탈락해버렸고, 이런 대형 사고를 치면서까지 기어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 부임한 로페테기는 14경기 만에 역사적인 [[엘 클라시코]] 1-5 대패를 기록하며 레알에서도 경질당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처음으로 소집되는 9월 A매치 기간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가장 많이 뽑히면서 대표팀에서 점점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이 네이션스 리그에 대해 클럽 감독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대표적으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도대체 뭘 위한 대회인지 모르겠다. 이런 건 선수들 부상 위험만 높일 뿐"이라며 소리 높여 비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국가대표팀 내 비중이 극도로 높아 피해가 그 어떤 클럽보다 막심하다. 또 현재 리그 성적이 좋지 못해 선수단의 피로도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위의 국가대표팀 뒤통수 사건 때문에 당사자인 로페테기는 물론이고 천하의 페레스 회장조차 국가대표팀에 찍소리도 못하고 고분고분 선수들을 보내고 있다. 네이션스 리그로 지친 선수들이 돌아와 리그 성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건 덤. 당연히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수뇌부에선 스페인 축협에 대한 불만이 점점 쌓여가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스페인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을 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세르지오 부스케츠]] 달랑 한 명만 선발하면서 안 그래도 과중한 레알의 국가 대표팀 부담이 더 커져버렸다. 이젠 빈말로라도 레알과 국대 사이가 좋다고 말하기엔 어색한 상황까지 와버렸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엔리케가 레알 선수들의 기용을 줄여버리면서 이 부담은 당분간 줄어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